말씀묵상

마하나임의 하나님을 바라보라

조한샘 2026. 4. 29. 10:15

*오늘의 말씀 : 창세기 32장 1절-21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힘을 주시는 하나님

야곱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20년간 지내왔던 라반의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고향 가나안으로 돌아갑니다.

과거에 자신의 형 에서에게 한 잘못들이 있기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걸음은 무거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그냥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 하나님의 군대가 야곱을 지키고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그 하나님의 군대 이름은 '마하나임'입니다.

하나님은 순종의 걸음을 걷는 자들에게 걸어갈 힘과 용기를 주십니다.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군대를 보내시고 지켜주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간절히 기도하는 야곱

야곱은 에서와 화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먼저 종들을 보내서 그동안 어디서 어떻게 지냈는지 말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종들은 에서가 400명의 부하를 데리고 야곱을 죽이러 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그 소식을 들은 야곱은 두려워 떨며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합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지켜주신 하나님, 고향으로 돌아가면 은혜를 주시겠다 약속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붙들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모든 은혜를 돌아보며 감사의 고백을 드리고 솔직하게 두려운 마음을 고백합니다.

 

- 에서의 마음을 돌릴 전략을 준비하는 야곱

그렇게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구하며 간절히 기도했던 야곱은 이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합니다.

에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예물을 준비하고 전략적으로 배치합니다.

이 예물들로 에서의 감정을 풀고 대면하면 그의 마음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전적으로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다 맡겨드리지 않은 모습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과 지혜를 구하며, 인간으로써 자신이 할 수있는 최선과 책임을 다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해서 다 끝난 것은 아닙니다.

기도하고 모든 일이 알아서 이루어지겠거니 생각하는 태도는 무책임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삶을 드려야 합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하나님께 기도할 때 우리는 약속을 이루시고, 함께하실 하나님을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받은 은혜들을 돌아보며 감사의 고백도 드려야 하지만 우리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무엇을 감출 수 있겠습니까?

오늘 하루 꾸밈없이 솔직한 제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응답하시고 은혜주실 하나님 앞에 주어진 문제를 놓고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내게 감당할 힘을 주시고 마하나임의 군대를 보내주실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죄의 자리에서 도망쳐라  (2) 2026.05.10
부르신 곳에서  (0) 2026.05.01
부르심에 순종하는 인생  (1) 2026.04.26
결핍을 채우시는 은혜  (0) 2026.04.24
거짓을 버리라  (1) 202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