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9장 1-3절“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예수님이 길을 가시던 중 태어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을 만나셨습니다. 제자들이 이 사람이 누구의 죄로 인해 맹인으로 난 것인지 묻습니다. 이 당시 일반적으로 장애를 가지거나 재해를 당하면 그 당사자나 부모가 죄를 지어 생긴 결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이 맹인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원인이 그 부모에게 있는지 맹인에게 있는지 물었던 것이죠. 이 당시 유대교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