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조한샘 2022. 12. 22. 23:38

*오늘의 말씀 : 요한일서 3장 1-12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우리 죄를 사하시고 자녀삼아주신 분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어떤 사랑을 베푸셨는가?

죄를 짓고 불법을 행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죄를 없애시기 위해 죄 없으신 분이 이 땅에 오셔서 심자가를 짊어지시고 모진 고통을 당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의 길을 걷게할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자녀삼아 주시기 위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큰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허락하셨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서로 사랑하기를 힘쓰라(10-12절)

본문은 의를 행하지 않고, 사람과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님을 이야기 하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의를 행하고 자기 자신과 형제자매를 사랑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속성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구원 받은 자녀로써 가장 중요한 것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악한 자에게 속해서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시기와 질투심에 동생을 죽이고 말았던 가인을 닮지말고, 서로 사랑하기를 힘쓰고 섬기기를 힘쓰라고 명령한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허락하시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크신 사랑을 허락하신 분이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이다. 우리가 먼저 받은 놀라운 사랑을 기억하며 그 사랑을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자. 주변의 이웃, 친구, 동역자들을 시기하거나 질투하지 말고 존중하고 세워주며 인정해줄줄 아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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