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요한일서 2장 12-29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우리를 구원하신 분(12절)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위대한 일을 계획하셨다. 그 계획은 이 땅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는 것이었다. 결국 그 계획대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고,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과 섬김을 통해 죄 사함을 받았고, 구원을 얻게된 것이다.
그 어떤 이름도 우리의 죄를 용서할 수도 없고, 죄를 대신 짊어질 수도 없다. 오직 예수님의 이름만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실 수 있다. 그 이름을 믿자. 우리를 구원할 예수의 이름을 부르짖자.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15-17,28-29절)
요한일서 기자는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지 말라고 명령한다. 누구든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을 누릴 수없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닌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다. 결국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다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구원을 얻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이 세상의 그 어떤것도 우리를 구원해줄 수도, 우리의 죄를 용서해줄 수도 없다. 결국 우리를 구원할 이름 예수그리스도를 붙들고 하나님 사랑 안에 거해야만 한다. 그 사랑만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실 수 있다. 이제는 세상이 아닌 하나님 안에 거하라.
[나] - 나의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며 나는 이미 구원 받았기 때문에 나와는 굳이 상관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 그렇지 않다. 이 세상은 계속해서 우리의 구원과 믿음을 흔들기 위해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빼앗는 요소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런 세상에서 끝까지 우리의 믿음과 구원을 지켜내기 위해 날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점검하고,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발버둥쳐야 할 것이다. 이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자. 이 세상이 아닌 하나님 안에 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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