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창세기 41장 25절-36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뜻을 보이시는 하나님
바로는 나일 강가에서 본 살진 일곱 암소가 파리하고 흉측한 일곱 암소에게 먹히고
무성한 일곱 이삭이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에 삼켜지는 꿈을 꾸었습니다.
요셉은 바로가 꾼 꿈 두 가지를 해석해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25절,28절)
바로가 꾸었던 꿈은 앞으로 하나님이 행하실 일들을 보여주시는 것이었습니다.
바로에게 꿈을 통해 애굽을 향한 자신의 뜻을 전한것이죠.
요셉은 그 꿈을 해석하며 하나님이 애굽 땅에 일곱 해 큰 풍년과 일곱 해 큰 흉년을 주겠다는 뜻임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꿈을 두 번 겹쳐 꾸는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이미 정하셨고, 지체없이 반드시 이루신다는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풍년이든 흉년이든 고난이든 감사든 하나님은 정하신 일을 지체없이 이루십니다.
우리는 언제나 풍요롭기만한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때로는 인생에 흉년이 깃들 때도 있습니다.
부할 때가 있고, 가난할 때가 있습니다.
병들 때가 있고, 건강할 때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때에있든지 우리에게 뜻을 보이시고 말씀하시는 그 음성을 잘듣고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는 요셉을 통해 깨달은 하나님의 뜻을 잘 들었고, 그를 통해 주시는 조언을 잘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애굽은 풍년의 시기를 통해 흉년의 시기를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 뜻을 듣고 그 뜻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은혜를 망각하는 자들
요셉은 바로의 꿈을 해석해주면서 애굽 땅에 임할 7년의 풍년과 7년의 흉년이 올 것을 전했습니다.
7년의 풍년 이후에 흉년이 오면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된다'고 말합니다(30절).
그리고 결국 그 기근으로 망하게 될텐데 흉년이 너무 심해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라고 전합니다(31절).
애굽 백성들은 풍년의 시간을 마음껏 누리고 행복하게 살아가겠지만, 흉년의 시간에는 지난 풍년의 시간을 다 잊고 기억하지 못한채 불평하고 불만하며 살아갈 것을 예고한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인생 가운데 크고 작은 은혜들을 누리면서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때로는 풍요의 은혜를 주시기도 하지만, 고난의 은혜를 주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풍요도 은혜요 고난도 은혜인데 우리는 풍요만 누리고 싶어합니다.
실제로 하나님이 주시는 풍요는 그렇게 잘 누리고 그 풍요속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고난이 찾아오고 기근이 찾아오면 그간 누려왔던 풍요의 은혜는 망각한채 살아갑니다.
고난을 주시고 기근을 주신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풍요도 고난도 은혜임을 고백하며 날마다 감사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풍요의 때엔 풍요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고난의 때엔 그간 누려왔던 지난 은혜들을 돌아보며 감사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 내가 누려왔던 모든 은혜들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내게 말씀하시고 뜻을 보이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분별하며 그 계획을 이루는 인생이 되기 원합니다.
내게 주신 은혜들과 내가 누려왔던 은혜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어떤 상황에도 늘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 안에서 기쁨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오늘 하루를 허락하시고, 오늘의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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