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사무엘상 11장 1-15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6절)
암몬 족속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욕을 주주고 횡포를 놓고 있었다. 그러자 야베스 장로들은 이스라엘 전역에 전령을 보내어 자신들을 도와줄 사람을 찾는다. 이 소식을 들은 사울에게 하나님은 감동을 주시고, 그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을 허락하신다. 사울은 하나님의 영 크게 감동되었다. 그리고 거룩한 분노를 쏟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 소집 명령을 내리고 군대를 이끌고 나가 암몬 사람들을 쳐서 죽이고 야베스를 돕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주신다.
-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14-15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울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왕이 되는 것을 반대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번 사건을 통해 사울을 왕으로 세우시고, 백성들도 모두 찬성하게 해주셨다. 결국 삼상 9장 16절 '나의 박성을 위해' 지도자를 주시겠다 하신 약속을 이루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책임지시고, 주신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다. 더 나아가 7절을 보니 하나님은 모든 이들의 마음까지 감동을 주시고 하나같이 사울왕을 따르게 해주신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한 마음으로 똘똘 뭉친 백성들(6-8절)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된 사울은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전령을 보내어 자신과 사무엘을 따르라고 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전령을 듣고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뭉치게 되었다. 그렇게 모인 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삼십만명, 유다 사람이 삼만명이었다. 이들이 뭉친 그 '한 마음'은 무엇인가? 바로 자신들의 이웃 야베스를 돕기위한 마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어려움 가운데 처한 이웃을 돕기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인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하나님은 승리를 허락하신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1)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민감하게 반응하자.
2) 함께 동역하는 지체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하나님의 승리를 경험하기를.. 동역자들과 귀한 하나님의 마음들을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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