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사무엘상 6:1-7:2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거룩하신 하나님(20절)
벧세메스 지체들은 자신들에게 돌아온 궤를 보고 기뻐했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채 거룩한 궤를 감히 들여다보다 5만 70명이 목숨을 잃게 된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다. 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경홀히 여기고, 이용하려 하는 자들을 심판하신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하나님 앞에 설 자격이 없는 인간들(19-7:2)
벧세메스 사람들은 다시 돌아온 거룩한 하나님의 궤를 그저 물건 취급하며 경홀히 대했다. 예전에 전쟁을 치루며 거룩한 법궤를 자기 마음대로 이용했던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이나 블레셋 사람들이나 여전히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하나님은 자신 앞에 서있는 자들, 자신의 백성들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때 우리는 여전히 자격이 없는 자들이지만, 하나님을 자신의 유익을 위해 이용하는 마음을 가진 채 더 나아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준비가 되지 않은 채 나아가서는 안된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여전히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자격이 없는 자이지만, 나를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를 의지하자. 그리고 하나님을 나의 유익과 만족을 위해 이용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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