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조한샘 2026. 1. 22. 11:15

*오늘의 말씀 : 창세기 16장 1-16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면밀히 살피시는 하나님

사래가 출산하지 못하자 자신의 여종 하갈을 아브람과 동침하게 합니다.

하갈은 임신한 사실을 알고 주인을 멸시했습니다.

결국 하갈에게 돌아오는 것은 사래의 학대뿐이었습니다.

학대를 피해 도망한 하갈에게 하나님이 다시 돌아가 주인에게 복종하라고 하셨습니다.

굉장히 모진일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하갈에게 네 자녀들을 번성하게 해주겠다는 약속하셨습니다. 

아이 이름을 '이스마엘'이라고 지으라고 이름을 주시며 '네 고통을 잘 안다'고 위로하셨습니다.

하갈은 자신의 삶을 면밀히 살피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기쁨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상한자의 울음소리를 들으십니다.

우리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으시고 치유해주십니다.

우리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걸음을 걸어가야 합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는 사래

아브람과 사래는 하나님의 약속이 잘 이루어지지 않자 마음이 조급했습니다.

결국 사람의 방법으로 아이를 가질 계획을 세우고 아브람과 하갈이 동침하게 합니다.

이 당시 관습으로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결정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했기에 하나님의 크신 일은 경험하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 생각과 하나님의 때가 달라 신뢰가 깨어지고 삶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면 더 큰 깨어짐과 균열이 생깁니다.

하갈이 임신하자 그는 사래를 멸시하고 사래는 하갈을 학대했습니다.

사래와 아브람 또한 크게 다투게 됩니다. 

학대를 견디지 못한 하갈은 집을 떠나 도망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때와 일하심을 묵묵히 기다릴줄 알아야 합니다.

내 생각, 내 힘, 내 지혜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일하심에 우리 삶을 맡겨드려야 합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한편으로는 아브람과 사래가 이해가 됩니다.

10년이나 기다렸는데도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 그들과 동일하게 행동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붙드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오늘 결단하는 것은 얼마가 지나든 하나님의 때를 묵묵히 기다려보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일하십니다. 내 삶 가운데 어려운 일들도 역전시켜주실 것입니다.그 하나님을 신뢰하며 내 뜻과 생각과 지혜를 내려놓고 온전히 따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