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디모데후서 1장 9-18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거룩한 소명의 자리로 부르신 하나님(9-10절)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죄로부터 구원하셨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 삶에 생명을 허락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소명의 자리로 부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자리, 죽어가는 자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거룩한 소명의 자리로 부르신 것입니다. 이 은혜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우리가 잘나서도 아니고 거룩해서도 아닙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놀라운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그 은혜를 받았다면 그 은혜를 전하는 거룩한 소명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바울(11-14절)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복음을 전하는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고난을 당하면서도 복음 앞에 부끄럽게 행하지 않았고, 당당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이 그렇게 할 수 있던 것은 복음이 소멸되지 않고 영원한 것임을 믿었고, 하나님께서 끝까지 지켜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러한 믿음과 신앙을 디모데에게 가르치면서 자신처럼 맡은 일을 잘 감당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전도자의 거룩한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권면합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 "사명자는 죽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큰 사고를 당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제게 강력히 주셨던 메세지이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사명을 감당할때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우리를 지켜주시고 우리 삶을 책임지십니다. 우리의 사명이 다하는 그 날까지 보호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소명을 붙들고 끝까지 복음증거의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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