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배신에 대한 예고

조한샘 2026. 3. 17. 13:47

*오늘의 말씀 : 요한복음 13장 18-30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괴로워 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제자들 중에 자신을 팔 자가 있음을 알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이 중에 한 사람이 자신을 팔아 넘길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제자가 돈 받고 자신을 팔것이라는 생각에 심령이 괴로우셨습니다.

그리고 누가 예수님을 팔지 묻는 제자들에게 유다가 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배신을 알고 괴로워하지 않을 이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만큼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됩니다.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 또한 그 괴로움을 감당하기가 어려우셨을 것입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서로 의심하는 제자들

제자들은 자신들 중에 예수님을 팔자가 있다는 예고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누가 예수님을 팔아 넘길지 서로 의심하고 배신자를 찾아내려 했습니다.

제자들 중 한 사람도 스스로를 의심하거나 경계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돌아보기 보다 타인의 연약함을 찾아내기 바빴습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 가운데 '나도 그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모두가 연약하기에 누구든 예수님을 팔 수 있고 부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고의 메세지이든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로 들어서는 안됩니다.

그 메세지가 자신의 적용 없이 타인을 향해서도 안됩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마태복음 7장 3절에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대 눈 속에 있는 티는 잘 보면서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합니다.저 또한 제자들처럼 상대의 연약함과 실수는 잘 보고 쉽게 말할 때가 있습니다.어떤 말씀이든 어떤 이야기든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나도 실 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날마다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겠습니다.나의 연약함으로 인해 괴로워하셨을 예수님, 십자가에서 모진 고통을 당하실 수밖에 없으셨던 예수님을 묵상하며 오늘 하루 감사와 찬양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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