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룻기 2:1-13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나를 잘 아시고,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게 되고, 그에게는 두 명의 며느리가 있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룻이었다. 이들은 사회적으로 가장 약한 사람이며, 남편없이 생계를 염려하며 궁핍한 삶을 살고 있었다. 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떨어진 이삭을 줍는 것뿐이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땅 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했다. 룻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어렵게 땅에 떨어진 이삭을 줍고 있었다.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시어머니를 떠나지 않고 열심히 보살피고 선한 일들을 하던 룻을 하나님은 버려두지 않으시고 보아스를 만나 복을 받게되고, 은혜를 입게 된다.
하나님은 내가 살아온 삶과 행동 마음 생각 등 모든 것들을 잘 아시는 분이다. 나의 상처와 나의 아픔까지도 모두 잘 아신다. 우리의 모든 삶을 선하게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분이시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사랑이 많은 사람 보아스(4절,8-13절)
보아스는 자신의 땅에서 경작하는 종들에게 찾아와서 그들에게 따뜻하게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시기를 원한다'라고 인사를 건낸다. 그의 인사에 종들은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라고 인사를 한다. 인사하는 장면을 보면 보아스는 종을 하대하고 막부려먹는 것이 아닌 사랑과 겸손으로 종들을 대하는 모습처럼 보인다. 더 나아가 어려움 가운데 있는 룻을 배려하고, 돕고, 지켜준다.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을 마음껏 나눠준다. 참 멋진 리더의 모습같다. 종들을 섬기고 아낄 줄 아는 사람, 약자를 도울줄 아는 사람,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나눌줄 아는 사람. 보아스는 그런 사람이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1. 그 누구보다도 나를 가장 잘 아시고,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자. 어려움 상황속에 불편한 상황속에 불평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선하게 인도하실 하나님을 기다리고 기대하자.
2. 보아스와 같이 약자를 섬기고 도울줄 아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축복을 나눌 줄 아는 겸손한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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