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나훔 2:1-13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위로하시는 하나님(1-2절)
니느웨(앗수르)는 자신드르이 막강한 권력으로 북이스라엘을 파괴하고, 남유다까지 노략하고 있었다. 약자를 섬기기보다 약자의 모든 것들을 약탈하고 빼앗는 니느웨를 하나님이 심판하시겠다고 하신다.
약자들의 것들을 약탈하고 노략하는 강자 니느웨를 무너뜨림으로 약탈당하며, 두려움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회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하나님은 늘 약자편에서시며 그들을 위로하시고 도우신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앗수르의 대적이 되시면서까지 약자편에 서서 아픔과 슬픔을 갚아주신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처참히 무너진 니느웨 백성들(10-12절)
[6-10절] 하나님의 진노로인해 니느웨의 왕궁이 휩쓸려 떠내려가고,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갔다. 은도 금도 다 약탈당하고 허겁지겁 달아나기 바빴다. 얼굴이 하얗게 질렸고, 두려움과 슬픔만 남았다.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한다'라는 말이 있다. 니느웨 백성들은 열방을 침략하고 노략하여 부귀영화를 누려왔다. 그러나 부강하던 니느웨는 이제 사라졌고, 가득 모아 두었던 부도 사라졌다. 그들을 두렵게 할자가 없었지만, 이제 그들은 온통 두려움에 사로잡혀있다. 노략하던 이들이 노략을 당했고, 약할하던 이들이 약탈을 당한 것이다. 결국 자신들보다 강한 이들에게 약탈당하여 황폐해졌다. 칼로 흥했던 니느웨가 칼로 망한 것이다. 사자와 같이 가장 강력한 맹수였던 니느웨는 이제 이빨빠진 맹수 힘이 없는 맹수가 되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1. 내 상처와 아픔을 아시고, 내 연약함을 알고 내 편에서서 위로하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자
2.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한다. 내 힘을 의지하지 말고, 내 멋대로 행동하지말자. 상처보단 사랑을 주자. 잔소리보단 사랑을 흘려보내자. 누군가의 섬김을 받고자 하지말고 먼저 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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