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요한복음 18:12-27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백성을 위해 희생하시는 예수님(12-14절)
유대인의 아랫 사람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한 후 가야바의 장인 안나스에게로 데려갔다.
이 당시 정치인들(산헤드린공회)은 자신들의 입지와 유익을 위해 예수를 죽이려했었다. 그때 앞장서 예수님을 죽이려했던 것이 가야바였다. 그는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주장했다. 사실 가야바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 포장하여 한 말이었지만, 이 말은 결국 예수님의 구원 역사를 드러내는 고백이 되었다.
예수님은 모든 민족, 모든 백성들을 위해 죽으셨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시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다.
오늘 안나스에게 끌려가신 예수님.. 이것이 백성을 위해 희생하신 걸음이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두려움에 예수님을 부인하는 베드로(17절,25-27절)
예수님은 제자들 중 한 사람이 자신을 세번 부인할 것을 예고하셨다. 그렇지만, 베드로는 앞장서서 절대 그러지 않을것을 맹세했다. 결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으며, 예수님이 끌려가실 때 칼을 휘두르면서까지 지키려고 했다. 뿐만아니라, 예수님과 많은이들 앞에서 대단한 믿음의 고백을 많이 남긴 수제자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죽을 위험 앞에 두려워 떨며 예수님을 부인했고, 자신의 고백과 믿음과 신앙을 지켜내지 못했다.
베드로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며 얼마나 부끄럽고, 스스로가 원망스러웠을까?..
[나] - 나의 삶에 적용
1. 나를 위해 희생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 은혜안에 거하고, 감사하자.
2. 나는 수많은 믿음의 고백과 찬양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지만, 그 고백과 찬양대로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믿음으로 살아보자. 두려움을 넘어서는 믿음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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