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레위기 16장 23-34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다시한번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29-31절)
하나님은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스스로 고행하는 날로 지키고, 그 날은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말씀하신다.
이 날은 자신들의 죄를 속죄하는 날이며, 주 앞에서 모든 죄가 씻겨지고 깨끗하게 되는 날이다.
이 속죄의 날(안식일)은 스스로 고행하는 날이며, 이 안식일을 모두가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
하나님은 이 속죄의 날, 안식일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끗해지고, 정결해지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
부정해진 자들을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 주님이 주신 이 기회의 날! 속죄일! 안식일을 잘 지켜야만 한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죄와 씨름하는 인간들(31절)
하나님은 우리가 다시금 정결해질 수 있는 기회, 깨끗해질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서 "스스로 괴롭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이 시간은 자신의 죄와 직면하면서 본인이 즐길 수 있는 즐거움도 포기하고 절제하며 보내야했다. 죄를 지은 인간으로써 다시 한번 정결해질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 무거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내려놔야 할 것들, 버려야 할 것들,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것들 모두 절제하고 버리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괴롭게하는 고행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죄와 씨름하는 모습이 아닐까?
[나] - 나의 삶에 적용
1. 내가 다시금 깨끗해지도록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스스로 절제하는 시간을 갖자.
2. 내가 버려야 할 죄를 찾고, 그 죄와 씨름하는 하루를 보내자.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심이 아닌 기대로! (0) | 2022.04.06 |
---|---|
그리스도인의 사명 (0) | 2022.04.05 |
마음의 전을 성결하게 관리하라 (0) | 2022.03.29 |
회복의 기쁨으로 예배하라 (0) | 2022.03.23 |
정결, 곧 친밀함 (0) | 2022.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