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레위기 16장 11-22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우리의 죄를 짊어지신 예수님(21-22절)
속죄 의식의 마무리는 속죄하기를 마친 후 살아 있는 숫염소 머리에 안수하며 이스라엘의 모든 불의와 죄를 숫염소의 머리에 씌운다. 그리고 정한 사람에게 그 숫염소를 맡기고 광야(빈들)로 내보낸다. 이 숫염소는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황무지로 나간다.
이 의식 자체가 이스라엘의 죄를 속죄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주님이 그들의 죄를 속죄하셨음을 보여주는 의식일뿐이다. 이 숫염소가 우리의 죄를 속죄할 수도 없고, 대신 짊어질 수 없다.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우리의 죄를 속죄할 수 없다.
오직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죄를 속죄하실 수 있다. 이 은혜를 기억하며 그 주님을 의지하고 바라보자.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부정해진 제단을 성결하게 하는 아론(19절)
제사장은 자신 스스로와 백성들을 거룩하고 정결하게 만드는 역할도 수행했지만, 하나님께 예배하는 제단 또한 부정해지지 않도록 성결하고 거룩하도록 관리하는 역할도 감당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지중에 부정한채로 예배하러 오거나 미처 해소하지 못한 죄로인해 부정해진 제단을 속죄 의식을 통해 성결하고 거룩하게 관리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1. 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자.
2. 내 마음에 있는 불순물, 불평, 불만 등 여러 죄들을 회개하고 내 마음을 성결하게 관리하자.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가 되도록 잘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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