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조한샘 2025. 4. 1. 14:21

*오늘의 말씀 : 누가복음 18장 1-14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간구에 응답하시는 분(1-8절)

예수님께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불의한 재판장의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한 과부가 원한을 풀어달라고 호소해도 아무도 그를 돕지 않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밤낮 부르짖는 자를 절대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반드시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낙심될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반드시 자신이 택한 백성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겸손하게 자신을 낮춰야 하는 자들(9-14절)

예수님이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이들을 멸시하는 이들에게 또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바리새인은 죄인들과 비교하며 그들과 같지 않으며 금식도 하고 십일조도 한다고 자신의 의를 들어내며 기도합니다. 반면에 세리는 하늘을 우러러볼 엄두도 못 내고 가슴을 치며 '하나님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라고 겸손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바리새인보다 세리가 더 의롭다며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의로운척하기 보다 항상 겸손하게 자신을 낮춰야 합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내 안에 의롭다 여겨지고 다른이들보다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교만함을 깨뜨리고, 사람들 앞에서 더욱 겸손히 섬기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고백하며 겸손히 은혜를 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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