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누가복음 16장 14-31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14-15절)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바리새인들은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했으면서도 위선적인 태도로 일관 했습니다. 하나님은 바리새인들의 모든 마음을 아셨습니다. 그리고 그들 안에 있는 교만함과 위선을 싫어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계시는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위선으로 가득한 바리새인(14-15절, 19-31절)
바리새인들은 겉과 속이 다른 자들이었습니다. 속으로는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하면서 사람들 앞에서는 스스로 옳다하며 의롭고 흠없는 사람처럼 포장했습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척 했지만 사실은 우상숭배, 위선, 탐욕 등 수많은 죄에 무너진 자들이었습니다. 그런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가난한 자들과 약자들을 잘 섬기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하나님을 속이려 했던 제 모습을 돌아봅니다. 바리새인처럼 위선으로 가득하고 마음으로는 수많은 죄를 짓지만 겉으로는 거룩한척, 의로운척, 겸손한척 했던 제 위선적인 모습을 회개합니다. 화려한 언변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모습으로 사람은 속여도 하나님 앞에 감출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정직하게 정결하게 살아가기 위해 오늘 하루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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