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여호수아 24장 19-33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질투하시는 하나님(19-20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약속했지만, 여호수아는 결국 이스라엘이 이방신을 섬기다가 하나님께 멸망 당할 것이라고 예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로는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하지만, 여전히 이방 신을 섬기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질투하시는 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만일 너희가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언제든지 재앙을 내리시고 멸하실 것이니 오직 하나님만 섬기라고 당부합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만 사랑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우상을 버려야 하는 백성들(21-28절, 31절)
백성들은 여호수아에게 이제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다짐합니다. 여호수아는 이제 이방 신들을 버리고, 이방 신을 향했던 마음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라고 합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넘어서 그의 목소리에 청종하며 그 말씀을 따르겠다고 결단합니다. 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들과 언약을 세우고, 지켜야 할 율례와 법도를 만들었습니다.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 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언약의 증표로 세웠습니다.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일을 경험했던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잘 섬겼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수없이 다짐하지만, 수없이 넘어지고 우리의 마음을 빼앗길 때가 많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들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그것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시로 하나님 음성에 귀기울일 수 있는 기도의 자리와 말씀에 자리에 스스로를 몰아가야 합니다.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더 많은 영향을 받도록 자신을 노출시키고 씨름해야 한다는 것이죠. 각자의 삶에 주신 만남의 흔적들을 기억하며 끝까지 하나님을 섬기기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 SNS, TV, 스마트폰 앞에 서는 시간을 줄이고, 말씀 앞에 서는 시간과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는 시간을 늘리겠습니다. 더욱 말씀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스스로를 은혜의 자리에 노출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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