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24장 24~25장 12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약속을 이루신 하나님
오래전 환상을 통해 로마에 이르게 하겠다 약속하셨던 하나님의 약속이 결국 이루어집니다. 바울은 로마에 이르기까지 참 많은 역경을 겪었고 오랜시간 기다렸습니다. 비록 화려한 모습이 아닌 재판을 앞둔 죄인신분으로 로마에 입성했지만, 하나님은 큰 계획을 가지고 바울을 로마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든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계획과 뜻을 알 수는 없지만, 늘 최선의 방법으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때와 방법이 우리의 생각과 다를 수 있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찾을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언제나 어디서나 복음을 증거하는 바울
바울은 죄인의 신분으로 재판을 받기 위해 로마에 입성했습니다. 그는 재판을 받기 전까지 가택연금 상태로 셋의 집에 갇혀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또한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었음을 알았기에 쉬지않고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유대인들을 초청해서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2년동안 계속해서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비록 어떤 이들은 복음을 듣고 믿기도 하지만, 거절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쉬지않고 계속해서 복음 증거의 사명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 바울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언제나 어디서나 쉬지않고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이 복음의 열정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고자 했던 그 마음을 닮아가기 원합니다.
- 바울은 비록 자신의 방법과 하나님의 방법은 달랐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때로는 내 뜻과 생각이 하나님의 뜻과 생각과 다를 수 있지만, 바울처럼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계획 안에 거하기를 원합니다.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짓 선지자들의 최후 (0) | 2024.07.07 |
---|---|
하나님의 뜻을 담대히 전하는 자 (1) | 2024.07.03 |
사명을 향해 담대히 나아갑니다 (0) | 2024.06.16 |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 (0) | 2024.06.12 |
함께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 (0) | 2024.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