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신명기 23:1-18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정결한 곳에 임재하시는 분
이스라엘은 전쟁 중에 진을 칠 때에도 항상 진을 정결하게 유지하고, 어떤 악한 일도 멀리해야 했습니다. 부정한 사람은 진 밖에 머물다가 해가 진 후에 목욕하고 돌아와야 했고, 용변을 본 후에는 반드시 땅을 파 배설물을 직접 묻고 삽으로 덮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에 함께하시기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에 부정한 곳에 거하실 수 없으셨습니다. 함께 하시다가도 그들에게서 더러운 것을 보면 바로 돌아서 떠나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네 진영을 거룩히 하고, 불결하고 부정한 것들을 제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은 반드시 정결한 곳에 거룩한 곳에 임재하십니다. 우리는 모두 정결을 지켜야 합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거룩을 지켜야 할 인간들
이스라엘 공동체의 중요한 모임인 총회에는 이방 종교와 관련된 이들 '거세한 자, 사생아'나 이스라엘의 길을 막았던 암몬과 모압사람들은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에돔과 이스라엘을 도왔던 이집트의 삼 대 후손은 총회에 들어올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방신을 섬기는 자들은 거룩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자리에 출입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는 반드시 거룩해야 합니다. 그래야 만이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나뉘어져도 안되고, 그 전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순간 우리의 삶에 정결은 무너질 수밖에 없고, 거룩에 이를 수 없습니다. 우리 삶을 부정하게 만들고 마음을 빼앗는 요소들을 반드시 제거 해야 합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거룩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나아갈 때 내 안에 있는 불결함과 부정함을 버리고,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도록 거룩을 지키는 예배자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주님 제 삶에 임재해주십시오! 주님이 임재하실 수 있도록 거룩을 지키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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