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가복음 6장 30절-44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우리 모두의 목자가 되시는 예수님(34절, 41절)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가르치느라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이 바쁘셨습니다. 그러던중 제자들과 배를타고 외딴 곳으로 쉬러 가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예수님과 제자들을 보고 그들을 쫓아 다녔습니다. 배고프고 피곤하실텐데 예수님은 그들을 피해 쉬러가지 않으시고 자신을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사 다시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한참을 가르치시다가 사람들이 배고파질 때 쯤 음식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셨습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마리가 전부였습니다. 예수님이 하늘을 바라보시고 축사하시니 5천명 이상이 배불리 먹고도 남을만한 양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불쌍히 여기시고 목자가 되어주셨습니다. 끝까지 양들을 책임지시고 말씀의 양식을 육의 양식을 먹여주셨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현실만 바라보는 제자들
예수님의 가르침이 지속되면서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이 바빴던 제자들은 많이 고단하고 쉬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한적한 곳으로 가던 제자들에게 다시 찾아온 사람들로인해 날이 저물때까지 먹지도 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참다못해 예수님께 여기는 빈 들이고 날이 저물었으니 이제 그만 사람들을 돌려보내고 각자 음식을 사먹게 근처 농가나 마을로 보내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명하셨습니다. 이 많은 이들에게 빵을 나눠주려면 200데나리온 지금으로 따지면 2~3천만원정도 되는 돈이 필요 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은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일로 생각했고 '그럼 우리보고 빵을 200데나리온 어치를 사와서 이들을 먹이라는 거냐'라며 불평했습니다. 제자들은 주어진 상황과 현실앞에 주님께서 일하실 것을 기대하지 못했습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 오늘 한계가 없으신 주님께서 현실의 벽을 넘어 놀라운 일 행하실 것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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