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가복음 5장 35절-43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한계가 없으신 예수님
예수님이 회당장의 집에 도착하셨을 때 사람들이 와서 따님이 이미 죽었다고 너무 늦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울고있는 사람들에게 "어찌하여 울고 있느냐? 이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라"라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러자 소녀는 곧 일어나서 걸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님에게 한계란 없습니다. 모두가 안 된다 생각하고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고 비웃지만, 예수님에게 불가능은 없습니다. 죽은자도 일으키시고, 혈루병을 앓는 자도 고치시고, 눈먼자도 고치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것을 가능케하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자들
누워서 눈만 감고 있는 야이로의 딸을 보고 사람들은 이미 죽었다고 했지만, 예수님은 죽은 것이 아니라 자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말도 안 된다며 비웃었습니다. 그런 자들에게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우리는 눈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쉽게 인정하고 믿습니다. 예수님이 믿기만하라 하셔도 자는거라 하셔도 본인들이 보기에 죽은것처럼 보이면 믿음도 희망도 쉽게 버립니다.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가? 어떤 믿음으로 생각하는가? 이것이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우리 눈 앞에 보이는 것으로 우리의 믿음이 쉽게 저버리고 흔들리면 안됩니다.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고 한계가 없으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바라보고 생각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주님이 하실 일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기대하고 바라봐야 합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 한계가 없으신 주님께서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그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는 하루를 살아야 합니다. 무조건 기적이 일어나는 것만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저 한계가 없으신 주님께서 어느 자리까지 우리를 인도하실지 믿음으로 바라보고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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