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겸손한 왕 예수그리스도!

조한샘 2022. 2. 11. 10:56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1. 우리의 왕되신 예수님(13절)

예수님은 우리의 왕으로 오셨다. 사람들은 예루살렘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환영하며 '이스라엘의 왕이시여'라고 외친다.

그렇다 예수님은 우리의 통치자, 우리의 왕되신다. 그 주님의 통치하심 안에 거해야 한다. 왕되신 주님이 세우신 기준안에서 살아가야 한다.

 

2. 겸손하신 예수님(14절)

예수님은 겸손하게 사셨다.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따랐고, 사람들이 대우해주고 대접해주는 것들을 누려도 괜찮을텐데 늘 겸손하게 행동하셨다.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데 새끼나귀를 타고 오신다. 나름 많은이들의 기대와는 달랐을 것이다. 자신들을 정치적으로 구원해내실 정치적메시야 답게 좋은 말, 멋있는 말을 타고 오셨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않으시는 모습에 많은이들이 실망하기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보여주고 싶으셨던것 같다. 너희들의 기대와 달리 나는 약자와 가난한 자들을 하나님께로 구원하러온 자라는 것을.... 예수님은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누리시지 않았다. 늘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절제하고 겸손하게 사셨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예수님을 환영하고 승리를 선포하는 인간들(13절)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많은 이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수님을 환영하고 이렇게 선포했다.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종려나무를 가지고 흔들었던 행동은 이미 쟁취된 승리를 선포하는 것이었다. 그들중에 일부는 정치적 메시야를 환영했고, 일부는 진짜 구원으로 인도하실 메시야를 환영했을 것이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1. 화려함이 아닌 겸손의 모습으로 새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 그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기를 원한다. 겸손하게 이웃, 동역자들, 가족들을 섬기자 조금 더 겸손한 모습으로 사역에 임하고 내 삶을 살아가자. 

 

2. 나는 과연 어떤 예수님을 기대하는가? 진정 나를 구원하실 분? 아니면 그저 내 소원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 

내 기대가 아닌 하나님의 기대를 바라보자. 내 기대를 채우실 주님이 아닌 주님의 기대로 내 마음을 채우자!

 

 

*오늘의 찬양 : 당신은 영광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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