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17:1-13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영광을 보여주시는 예수님(1-3절)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변화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변형되시는데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밫과 같이 희어졌다. 그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환상으로 보인다. 이것은 지난 본문(16:1,16:28절)에 대한 예언이 성취되는 것이다. 깨달음이 더디고, 십자가 사건에 대한 예고들에 의기소침해있는 제자들에게 확실하게 하늘에서 오는 표징,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여전히 믿음이 부족하고, 다가올 수난들 앞에 두려워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십자가 고난 뒤에 있을 초자연적인 영광,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셨다. 제자들이 두려움 너머에 있는 그 천국! 지금은 잠시 고난 당하고 어려움 가운데 있을 수 있지만, 더 나은 하늘의 상급과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며 버티고 견딜 힘을 주신 것이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제자들(4-8절)
베드로는 예수님이 보여주신 영광에 감격하며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님만 괜찮으시다면 여기서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주님을 위해 하나는 모세를 위해 하나는 엘리야를 위해 짓겠습니다'라고 고백한다. 그때 구름이 그들을 덮고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라는 음성이 들렸다. 그 음성 앞에 제자들은 두려워 떨며 엎드리는데 예수님이 두려워 말라 말씀하신다. 제자들이 그 때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았았다. 이 음성은 하나님의 음성이었다. 제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 이 땅에서 십자가의 길, 고난의 길을 걸을 지라도 죽음 이후에 누릴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기대하자.
- 어떠한 음성이 들리고 제자들은 주변을 살펴보았지만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그들이 들은 음성은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이었다.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음성만 들렸고, 오직 예수만 보였다.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세상의 소리, 세상의 즐거움, 보는 즐거움들이 너무 많지만, 오직 하나님의 음성만 듣고 오직 주님만 보길 소망한다.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의 시선, 주님의 마음 (0) | 2023.03.08 |
---|---|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이라 (1) | 2023.03.07 |
진리가 기준이 되는 삶 (0) | 2023.02.26 |
하나님 나라 이루어가리 (0) | 2023.02.24 |
마음 밭을 기경하라 (0) | 2023.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