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질투가 아닌 인정으로

조한샘 2023. 2. 19. 12:52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12:22-30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귀신을 쫓아내시는 분(22-23절)

사람들이 귀신 들려 눈이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왔다. 예수님은 그 자리에서 귀신 들려 눈이 멀고 말을 하지 못하는 자를 고쳐주시니 그 사람이 말을 하고 앞을 보게 되었다. 그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다 놀랐고, 진짜 다윗의 자손이 아닌가 생각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세, 하나님의 영에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셨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셨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질투하는 바리새인들(24절)

바리새인들은 예수가 귀신의 두목인 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귀신을 쫓아냈다고 모함한다. 과거 역사를 보면 바리새인들도 귀신을 쫓아낸 적이 있다. 그런데 계속 예수님을 트집 잡는 이유는 자신들의 입지를 지키기 위함이다.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든자를 고칠 때마다 자신들의 입지가 작아지니 어떻게 해서든 트집을 잡고 흠집을 내려고 하는 것이다. 이 마음은 저 깊이 있는 질투심과 시기심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 우리 또한 예수님의 권세를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의 영 성령에 힘입어 우리 또한 이 땅에서 마음이 상한자, 육신의 질고를 겪는자들을 위해 예수님의 권세로 기도하고 중보해야 한다.

-  우리 안에도 이런 질투심과 시기심이 있진 않은가? 나보다 더 인기 많은 사람, 나보다 더 잘나가고 인정 받는 사람을 보며 질투하고 시기하지는 않는가? 사람을 세워주고 인정해줄 줄 아는 자가 되기 원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나 인정욕구가 큰 사람들이 참 많다. 질투심과 시기심은 대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나 인정욕구가 큰 사람에게 더 많다. 자아가 건강해져야 마음이 건강해져야 질투심과 시기심을 버릴 수 있다. 바라기는 나를 포함한 모든 이들의 자아와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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