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마음을 드리라!

조한샘 2022. 12. 6. 12:17

*오늘의 말씀 : 전도서 5장 1-7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우리의 모든 것을 들으시는 분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모든 기도와 서원들을 다 들으시는 분이며, 서원한 것을 꼭 지키라고 하셨다. 서원을 하고 갚지 않는 것보다 차라리 서원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를 할 때나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함부로 기도하거나 서원을 하면 안된다. 만약 하나님 앞에 서원을 했다면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시기에 속히 실천해야만 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중심을 잘 아시는 분이다. 어떤 마음으로 기도를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서원을 하는지 다 아신다. 그것이 진실된 고백인지 아닌지 말이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들으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 앞에 나아가야만 한다. 나의 행동 나의 말을 조심해야만 한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마음을 드리라(1절)

1절은 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에 발걸음을 조심하라고 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악한 일을 하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제물이나 바치면 되는 줄 알지만, 그보다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다. 어떤 마음으로 예배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는지, 어떤 마음으로 기도를 하는지 어떤 죄를 지었는지 다 아시는 분이다. 

 

우리는 자주 하나님 앞에 형식적인 예배, 기도, 예물을 드릴 때가 많다.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있는 것은 없다.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고 사역의 자리에 나아갈 때에 형식적으로 나아가서는 절대 안된다.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야만 한다. 늘 반복적으로 짓는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 앞에 엎드리고 순종해야 한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1. 우리 마음의 중심을 아시고, 우리의 고백을 다 들으시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드리는 예배자가 되자. 경솔하게 행동하거나 말하지 말고 모든 일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자. 말이 앞서기보다 말씀을 실천하자. 

2.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마음을 드리는 예배자가 되자. 정결하고 정직한 순결한 예배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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