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3일(목) / 매일성경 / 요한복음 10장 1-21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1. 생명을 얻게하고, 풍성한 은혜를 주시는 분(7-10절)
예수님은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하신다. 양들이 이리 때를 피해 안전한 우리 안에 들어가려면 문을 지나가야만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안전한 생명의 길, 구원의 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나아갈 수 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을 받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이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10절
생명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 그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 그분을 바라보아야 한다.
2.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분(11-12절)
예수님은 선한 목자이시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지만, 삯꾼은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난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명령을 위해 두렵지만, 죽어가는 우리를 위해 스스로 목숨을 버리셨다. 이것은 가장 큰 사랑이고, 순종이며, 헌신이다. 나를 선한 길,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셨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목자의 음성을 듣지 않고, 우리에 들어가지 않는 인간(16절)
목자와 양의 관계는 굉장히 친밀하다고 볼 수 있다. 양은 시야가 좁고, 앞을 잘 보지 못한다. 양들은 오직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간다. 그러나 모든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다 듣는 것이 아니며, 모든 양들이 목자의 인도를 따라 우리 안으로 잘 들어가지 않는다. 말을 잘 듣지 않는 양들이 있다. 우리 인간들의 모습과 비슷하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의 길로 잘 나아간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구원의 길에 들어서려 하지 않는다. 점점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따라가지 않으려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1. 나는 선한 목자인가? 삯꾼인가?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릴 줄 아는.. 내 삶을 포기할 줄 아는 그런 목자가 되고 싶다.
2. 끊임없이 선한 목자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야만 한다. 한번이 아니라 꾸준히 매일 매일 그분의 음성에 귀기울여야 한다. 언제 이리 때가 올지 모르고, 언제 내가 우리를 탈출할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목사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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