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9:14-26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믿음을 보시는 분
한 관리가 예수님께 나아와 내 딸이 방금 죽었는데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 달라고 그리하면 살아날것이라고 믿고 간절하게 요청하니 예수님이 일어나 따라나가셨다. 그리고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을 앓던 한 여인이 예수님의 뒤로 가서 그 겉옷 가를 만졌는데 그가 생각하기에 예수님의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고 생각했다. 예수님은 혈루증을 앓던 그 여인을 보시며 '딸아 안심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얻게 된다.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는 분이시다. 어떠한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있는지, 어떠한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고 있는지.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은 계속해서 율법적인 시각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비판했지만, 예수님에게 형식만 남은 율법은 필요 없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 구원을 주실 예수님에 대한 믿음 그 믿음을 보신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예수님을 비웃는 무리들(24절)
예수님은 관리의 요청대로 그의 죽은 딸을 살리기 위해 집으로 찾아가셨다. 집에 가보니 피리부는 자들과 떠드는 무리가 있었는데 아마도 소녀의 장례를 준비하고 있었던것 같다. 예수님은 그 무리를 보시고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을 들은 무리들은 예수님의 말을 듣고 비웃었다. 결국 무리들을 내보낸 후에 예수님께서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죽은 소녀가 일어났고, 그 소문이 온 땅에 퍼졌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 나는 무엇으로 사람을 보고 판단하는가? 바리새인과 같이 형식만 남은 율법적인 시각으로 사람을 보고 판단하진 않는가? 아니면 나만의 기준과 잣대를 가지고 사람을 바라보고 판단하진 않는가? 상대 마음 속에 있는 주님을 향한 믿음 주님을 향한 마음을 바라보자. 그리고 나의 믿음을 보시는 주님 앞에 기뻐하실 만한 믿음으로 나아가자.
- 만약 내가 관리의 집에 있던 무리중 한 사람이었다면 나는 어땠을까? 겉으로 비웃진 못했어도 속으로는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는지 의심했을 것이다. 누가봐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일하시는 분이시다. 나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은 능하시니 나의 기준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자.
-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면 낳겠노라고 생각했던 혈루증을 앓던 여인의 간절함을 가지고 예배하자.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지만 가야 할 길 (0) | 2023.02.12 |
---|---|
예수님의 일하심을 온 땅에 전파하라 (0) | 2023.02.09 |
죄인들과 함께하시는 예수님 (0) | 2023.02.07 |
구원의 길을 걸으라 (0) | 2023.02.05 |
완전하신 하나님을 닮아.. (0) | 2023.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