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예레미야 13:15-27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심판하시는 분(24-27절)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거짓신들을 따르는 유다와 예루살렘을 향해
네 수치를 드러내겠다고 사막 바람에 불려가는 검불 같이 흩어버리겠다고 심판에 대한 경고를 하신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유다와 예루살렘은 사랑의 언약을 맺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거짓 신들을 따르며 음행하고 음란했다.
하나님을 예배하면서도 가증스럽게 다른 신들을 동시에 숭배하며 두 마음을 품었다.
이러한 죄를 돌이키지 않기에 하나님은 '너희 모든 수치를 드러내겠다' 경고하시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그리고 사람들 앞에 나의 죄와 수치가 드러나는 것이 얼마나 두렵고 부끄러운 일인가?
더 큰 수치를 당하기 전에 하나님의 경고 앞에 엎드리고 우상들을 버리자.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죄를 버리지 못하는 이스라엘(22-23절)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상태는 어땠을까?
사람이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피부색을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고, 표범이 그 반점을 바꾸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이미 죄악에 익숙해진 이스라엘을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이들은 이미 정화능력을 잃어버렸고, 스스로 죄를 돌이킬 수도 악을 버릴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들을 돌이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심판밖에 없었다. 그러나 결코 하나님이 포기하신 것은 아니다.
사랑하기에 심판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죄를 돌이키지 않는 자들이 다 망해야 다시 살 수 있었던 것이다.
한국교회도 마찬가지다. 목회자도 성도들도 스스로 돌이킬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린것 같다.
아주 조심스럽지만,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교회들이.. 망해야 다시 새로워질 수 있을까?.. 두렵다 나부터 돌이키자.
[나] - 나의 삶에 적용
-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말자, 나는 본래 죄인이다. 내 힘으로 죄를 이겨낼 수 없다. 오늘도 하나님 은혜 안에 거하자.
- 심판이 오기 전에 내 안에 있는 죄를 찾아내고 버리자. 씨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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