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하라
*오늘의 말씀 : 사무엘하 22장 22~51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분(29-37절)
하나님은 다윗의 등불이 되사 나의 어두움을 밝혀주신다. 다윗이 도망칠 때 방패가 되어주셨고, 반석이 되어주셨고, 견고한 요새가 되어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주셨다. 다윗의 걸음을 선한 길로 인도하셔서 그의 발이 미끄러지지 않게, 흔들리지 않게 보호하시고 지켜주신 분이다. 더 나아가 다윗의 삶을 온전한 곳으로, 넓은 곳으로 인도하신 분이다.
그러나 다윗의 삶이 늘 안전하고, 평안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그 시간을 통해 다윗을 성장시켜주셨고, 하나님을 더 알게 하셨다. 수많은 위기와 위험 앞에 섰지만, 하나님은 늘 다윗을 지키시고 보호하셨다. 그리고 그를 구원하셨다.
하나님의 등불은 지금도 꺼지지 않고, 여전히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추신다. 어둠을 따라가지 말고, 참된 빛을 따라가자.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다윗
다윗은 사울에게 쫓기고, 블레셋과 치열하게 싸우던 때에 경험했던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하며,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린다. 위기 속에서 건지시고, 죽음에서 건지시고, 늘 선한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 방패가 되어주시고 요새가 되어주시고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은 내게 역사하시고, 내 삶에 일하셨던 하나님의 모든 성품과 은혜들을 말한다. 쉽게말해 내게 보이신 하나님되심이다. 사랑이신 하나님, 온유하신 하나님, 구원하신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 등등.. 다윗은 자신에게 보이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마음다해 찬양한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날마다 내 삶을 인도하시고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을 밝히 보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내 삶을 인도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 내 삶에 역사하시고 귀한 일 행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찬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