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깨달은 자의 사명
*오늘의 말씀 : 에베소서 3장 1-13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진리를 깨닫게 하시는 분(3-5절)
바울의 사도직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그가 전한 복음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이들의 소문에 대해 변호를 한다.
자신이 깨달은 복음, 복음의 진리는 성령 하나님께서 깨닫게하신 복음이며, 진리임을 상기시킨다.
우리의 지혜로 주의 은혜, 주의 복음, 주의 사랑, 주의 진리를 온전히 알 수 없다. 우리의 지식과 지혜는 한계가 있다.
성령님께서 조명하시고, 깨닫게 해주셔야만이 우리가 올바른 복음과 진리를 깨달을 수가 있다.
말씀을 읽을 때에도, 묵상을 할 때에도, 기도를 할 때에도, 삶을 살아가는 모든 순간 순간에도 깨닫게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자.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은혜를 갚아야하는 일꾼들(7-8절)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받아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자신 스스로를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라고 고백한다.
하나님께서 이런 작은 자, 연약한 자에게 값없이 큰 은혜를 주신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복음의 일꾼으로 세우고자 함이다.
주님은 우리 모두가 이방인에게 측량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를 원하신다.
핍박이 찾아올지라도.. 날마다 주 안에서 믿음으로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연약한 우리에게 오셔서 값없이 큰 은혜를 주신 사랑을 깨달았다면,
자연스레 그 은혜와 크신 사랑을 갚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은혜와 사랑을 크게 받은 사람이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전하게 된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주님의 크신 은혜와 놀라운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써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