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복음을 위탁받은 자

조한샘 2022. 8. 24. 10:37

*오늘의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2장 1-16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복음의 일꾼을 끝까지 지키시고,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2절)

바울 일행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했다. 죽을 위험에 처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죽음을 무릅쓰고 계속해서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그들이 그렇게 끝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하시는 하나님, 승리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우리의 상황을 잘 아시는 분이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자들과 함께하시고, 지키시고, 승리케 하시는 분이다. 바울 일행은 그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을 이겨내고 복음을 전했던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지키시고 승리케 하신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복음을 위탁받은 자들(4절)

바울은 복음을 위탁받은 자였다. 복음을 위탁받은 자로써 주의 복음을 전하기를 힘썼다.

이 복음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졌다. 우리 또한 복음을 위탁받은 사람들이다.

복음을 위탁 받은 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 지켜야 하는 태도가 있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닌,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이것을 기억하며 위탁받은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우리에게 주신 복음, 위탁받은 복음을 전하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단 한사람에게라도 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