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오늘의 말씀 : 시편 110편 1-7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구원의 약속을 맹세하시는 하나님(4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영원한 제사장을 주겠다는 구원에 대한 약속을 맹세하십니다. 이 맹세는 견단코 변하지 않는 변할 수 없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아브라함때에 선포되었고, 다윗의 때에 일부 성취되었습니다. 그 이후 다윗의 자손이자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전히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하신 약속과 맹세를 변함없이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없이 변하고 변질되고 죄의 길로 돌아섰지만, 하나님은 한치의 변함없이 구원의 약속을 지키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셨던 것입니다. 그 구원의 은혜를 날마다 감사와 기쁨으로 누려야 합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거룩한 옷을 입은 백성들(3절)
구원의 약속을 맹세하시고 이루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거룩한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구원의 은혜를 입은 거룩한 백성들은 새벽 이슬처럼 활력이 넘치고 즐거이 헌신하며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새벽 이슬 같은 주님의 청년입니다. 나이가 몇살이 되었든 내 건강이 어떠하든 구원의 은혜를 입은 거룩한 백성이라면 힘차게 즐거이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우리의 모습이 어떠한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거룩한 백성으로써 즐거이 헌신하고 기쁨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고, 정말 사역하는 내 모습이 활력이 넘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비록 활력을 잃었더라도 오늘 하루 우리 위해 오신 예수님 앞에 예배할 때 다시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주의 청년다운 모습으로 기쁨으로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 참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 삶에 구원을 맹세하시고 그 약속을 이루신 하나님 앞에 즐거이 헌신하고, 기쁨으로 활기차게 나아가는 하루를 살아가기 원합니다. 거룩한 옷을 입은 백성답게 매일 매일 주님이 기뻐하시는 청년의 삶을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