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하여 예배를 드리라!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예배자들의 삶을 책임지시는 분(31,33절)
하나님은 화목제물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자에게 제물의 가슴과 그 오른쪽 뒷다리를 소득으로 나눠주신다.
하나님은 그저 받기만 하시는 분이 아니다. 우리의 제사를 받으시고 자신에게 제사, 제물을 드린자들의 삶을 책임지신다.
자신을 예배하는 자들을 그냥 두시지 않는다. 언제나 채우시고 먹이시고 재우시는 분이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자기 손으로 제사를 드리고 제물을 드리는 인간(30절)
"여호와의 화제물은 그 사람이 자기 손으로 가져올지니" 어떤 사람이든 제사를 드릴 때 드릴 제물을 자기 손으로 직접 가져와야 한다. 그리고 직접 제사를 드려야 한다. 어떤 이는 자신의 가족을 위해 대신 헌금을 한다. 누군가를 대신해 섬기거나 헌신하는 자들도 있다.
그 어느 누구도 나의 예배를 대신 드려줄 수 없다. 그 어느 누구도 나의 예물, 나의 섬김, 나의 헌신을 대신할 수 없다.
하나님과 나 둘의 관계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이 관계를 대신 이어줄 사람은 없다.
내가 직접 자원하여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야하고, 내가 직접 헌금을 준비해 드려야한다. 내가 직접 사역의 자리에 나아가야하고, 내가 직접 섬김과 헌신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1. 하나님은 자신에게 삶을 드리고 헌신한 자들을 분명히 책임지신다. 그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자.
2. 때로는 어쩔 수 없이 예배의 자리에 나아갈 때도 있다. 하나님은 자기 손으로 직접! 본인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직접!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오늘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내 마음과 내 고백을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