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11장 19-30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강한손으로 함께하시는 분
스데반이 순교하고, 심해져가는 환란과 박해로인해 잠시 흩어졌던 성도들 중 '몇 사람'이 안디옥의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서 헬라인에게도 주 예수의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 때에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왔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과 함께하십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에 그의 강한 손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그 손을 의지하고 그 강한 팔을 붙들고 나아가야 합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바나바
안디옥에 복음이 전파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주를 믿고 주께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교회가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파송합니다. 성경에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 바나바를 통해 많은 무리들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바나바는 자신의 역량이 부족하다며 안디옥교회를 더욱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 바울을 공동 사역자로 초청하여 함께 사역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두 사람을 통하여 안디옥교회가 성장을 넘어 '그리스도인'다운 성숙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성숙에 이른 안디옥교회는 추후 예루살렘교회가 어려울 때 선한 마음으로 돕고 동역하는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날마다 굳건한 믿음위에 서고 성령 충만함에 이르도록 스스로를 잘 준비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 그리스도인다운 성장에 이르도록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죽어지고 자라나야 합니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바나바와 같이 착한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바울을 동역자로 세우고, 그를 존중하고 인정할 줄 아는 바나바와 같은 성숙한 사역자가 되기 원합니다.
-섬기는 공동체와 가정이 성장을 넘어 '그리스도인 다운' 성숙에 이르게 하기 위해 헌신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