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예언을 조심하라
*오늘의 말씀 : 예레미야 14:13-22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밤낮으로 눈물 흘리시는 하나님(17-18절)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예언을 듣고 파멸의 길로 걸어가는 백성들을 생각하면서 밤낮으로 눈물을 흘리셨다.
하나님은 왜 밤낮으로 눈물을 흘리셨을까?
하나님이 그토록 사랑하셨고 언약을 맺은 유다 백성들이 언약을 깨버렸기 때문이다.
이방신을 숭배하고, 거짓 계시와 점술을 이용하며 거짓 평안을 믿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았고, 죄로부터 돌이키지 않았다.
그 결과 하나님의 심판을 멈출 수 없었다. 사랑하기에 심판할 수밖에 없는 이 상황..
돌이키지 않고 파멸의 길을 걸어가는 자신의 사랑하는 백성을 바라보며
하나님은 밤낮 눈물흘리실 수밖에 없으셨던 것이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거짓예언을 하는 선지자들(13-16절)
예레미야는 계속해서 하나님이 모두를 심판하실거니 회개하고 돌이키라는 예언을 한다.
그러나 다른 선지자들은 모두 반대 예언을 했다.
'너희가 칼을 보지 않을거고, 기근으로 고통당하지도 않을거야, 내가 이곳에서 너희에게 확실한 평강을 줄거야'
이러한 책임질 수없는 거짓 예언을 했던 것이다.
하나님은 '이 땅에는 전쟁과 기근이 없을 것이다'라고 거짓예언을 한 예언자들은
전쟁과 기근으로 죽을 것이라는 경고를 하신다.
마찬가지로 이 시대에도 거짓 예언이 판치고 있다.
성도들이 듣고 싶은 말, 성도들에게 필요한 말, 성경의 지혜 정도의 말씀이 선포되고 있다.
이 와중에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을 담대히 전하는 예레미야와 같은
말씀 증거자들이 많아져야 한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 언약을 깨고 돌이키지 않는 자신의 백성을 보며 밤낮 눈물 흘리신 주님의 마음을 품자
죽어가는 영혼을 바라보며 밤난 눈물 흘리는 교역자가 되자.
- 성도들이 불편해하지 않을 말씀, 성도들이 듣기에 좋은 말만 하려고 하지 않는지 돌아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전하는 교역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