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하나님만을 예배하기 위해 힘쓰라

조한샘 2023. 5. 28. 12:40

*오늘의 말씀 : 로마서 1장 18-32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 진노하시는 하나님(18절)

바울은 불경건하고 불의한 자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설명한다. 날마다 불의를 행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불의의 결과! 죄의 결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잊은채 방자히 행하게 된다.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오직 '진노하심'으로 우리에게 임하신다. 하나님의 진노의 결과는 '유기'로 나타난다. 이 유기의 결과로 인간들은 더더욱 하나님을 더 멀리하고 더 깊은 죄에 빠져 구원의 길에서 벗어나게 된다. 죄의 깊은 구덩이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인간들(21-32절)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예배하지도, 찬양하지도 않고, 감사를 드리지도 않았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을 인정하려하지 않았다. 되려 어리석게도 하나님의 영광을 버리고 썩어 없어질 것들을 선택했다. 하나님을 떠나 죄를 선택하고 방자히행하는 인간들은 더 깊은 죄의 수렁에 빠지게 된다. 점점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구원의 길에서 벗어나게 된다.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 불의를 행하고 하나님 없이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은 구원을 얻을 수 없다. 

(28절)인간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 조금 힘들고 지치고 바빠지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 예배하는 일, 찬양하는 일, 알아가는 일 등을 멈추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내 마음에 죄를 담지 않기 위해 씨름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내 마음을 채우려고 발버둥쳐야만 한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 우리 모두가 삶속에 아무런 고난이 없고 평안하기를 바라지만, 사실 이 때가 신앙적으로 위기를 맞이하는 때가 될 수 있다. 바울이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침묵.. 나를 그냥 내버려 두시는 것이 하나님의 진노로 인한 유기일 수 있다. 가장 편안할때 하나님앞에 잘 서있는지 잘 점검해야 한다. 오늘 내 마음에 하나님이 있는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있는지 점검해보자.

- 하나님을 잘 예배하고 있는지, 하나님만 예배하고 있는지 잘 돌아보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자.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자. 예배의 자리에 앉아 있다고, 예배를 섬긴다고 예배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 하나님 한분을 온전히 바라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심으로 높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