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안에 거하자!
2022년 2월 4일(금) / 매일성경 / 요한복음 10장 22-42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영생을 주시고 끝까지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분(28-29절)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 권세가 주어진다. 더 나아가 예수를 믿는 자들을 그 누구도 흔들거나 빼앗을 수 없다. 하나님이 만물보다 크신 분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하나님 안에 있는 자들을 빼앗을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생을 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신뢰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영생할 수 있는 권세를 누릴 수 없다. 이 땅에서 우리를 유혹하는 소리가 너무 많지만, 영원한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 예수님의 양이 되자. 하나님은 자신의 양이된 자들을 끝까지 붙들어 주신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붙들고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지.. 이것이 중요한 것이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율법과 틀에 갖혀있는 인간(24절,33절)
예수님은 계속해서 자신이 이 땅에 온 이유, 자신의 사명,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전하고 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한결같이 듣지 않는다. 끝까지 율법과 자신들이 세운 틀에 갖혀서 예수님에게 온갖 허물과 죄를 뒤집어 씌운다. 당신이 진짜 메시야냐, 진짜 그리스도냐 질문하지만 그 대답을 들으려 하지 않고, 이해조차 하지 못한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만이 답이라 생각하고 예수님을 받아들이지도 믿지도 않는다. 마음이 완악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무언가에 갖혀있는 것.. 내가 생각하는것만이 정답이라 생각하는 것 이런 태도를 버려야 한다. 들을줄 알아야 하고, 짜여진 틀과 율법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1. 하나님은 늘 나를 붙들어 주신다. 그 어떤것도 그 누구도 예수 안에 있는 나를 흔들수도, 빼앗을 수도 없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내가 정말 예수님 안에 있는가?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가?.. 이다. 하나님은 늘 신실하게 나를 붙들어주시지만, 내가 신실하지 못하다. 영생을 주시고 끝까지 나를 붙들고 계시는 그 하나님 안에 거하자! 그분의 음성에 귀기울이자!
2. 내 안에 내 멋대로 세운 기준과 틀을 깨자. 유대인들처럼.. 틀에 갖혀 생각하고 바라보지말자. 이것은 교만이다.
내 마음의 완악함을 벗어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