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마음 밭을 기경하라

조한샘 2023. 2. 22. 17:24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13:1-7절

[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 말씀 앞에 다르게 반응 하는 사람들(1-9절)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 비유로 말씀하신다.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더러는 길 가에, 돌밭에, 가시떨기 위에, 좋은 땅에 떨어지는데 제 같은 씨앗이 뿌려져도 어떤 땅이냐에 따라 다른 반응, 다른 열매가 맺힌다는 것이다. 좋은 땅에 떨어지더라도 어떤 것은 백배 어떤 것은 육십배 어떤 것은 삼십배의 열매를 맺게 된다.

씨앗이 길 가에 떨어지면 새들이 와서 먹고,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면 흙이 깊지 않아 싹이 나오다 금방 타서 마르고,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면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는다고 말씀하신다. 좋은 땅에 떨어져야만이 온전한 열매를 맺게 된다.

 

[나] - 나의 삶에 적용
- 내 마음 밭은 어떤 밭인가? 마음이 완악해진 자들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고, 은혜를 받고, 예배의 자리에 서있다 하더라도 내 마음 밭이 좋은 땅이 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 가운데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만약 내 삶을 돌아봤을 때 삶 속에서 맺어지는 열매가 없다면, 좋은 밭이 아니라는 것이다. 내 마음 밭을 점검하고 기경하자. 길가도 돌밭도 가시떨기도 아닌 좋은 땅이 되어 하나님 말씀을 열매맺는 삶을 살아가자.